1. 장르
회귀물 + 인방물 + 헌터물 + 먼치킨물
2. 등장인물
차진혁
주인공입니다.
굉장히 잘생겼습니다.
회귀 전, 검술가였던 탓에 검에 조예가 깊습니다.
자신이 미래에는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본인에게 야박한 평가를 자주 내립니다.
회귀 전 자신이 알던 동료에 한해 회귀 전의 모습을 투영, 박한 평가를 자주 내립니다.
스트리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방송 진행을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스트리머와 달리 싸움에 능합니다.
3. 주관적인 평가
제목은 [그만 강해지고 싶다]이지만 실제 내용은 ['그'만 강해지고 싶다] 입니다.
주인공은 [전생에서는 목숨을 건, 치열하고 위험한 전투에 투입되는 것이 스릴있고 흥분되었지만 죽고나서 생각해보니 너무 위험했다. 그러니 이번 생에서는 초반에 빠르게 치고 빠져 건물을 사서 은퇴 후 평화로운 여생을 즐기자!] 가 목표였습니다.
욕구를 조절하기 위해 직업 선택 역시 전투에는 도움되기 어려운 '스트리머'라는 직업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나도 강한 주인공.
강한 적과 싸우며, 위험한 상황을 넘나들고 싶어하는 충동에 계속해서 흔들립니다.
일종의 '스릴 중독' 정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강한 적과 극한 상황에 닥치면 주인공이 항상 번민에 빠지는게 이 작품에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매력 포인트는 약한 착각물/착각계 입니다.
주인공이 회귀하기 전의 파티는 주인공같은 사람들만 모아둔 파티였습니다.
본인의 역할을 해낼수만 있다면, 목숨 정도는 바로 걸 수 있을 만한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엄청난 희열도 느끼면서 말입니다.
때문에 회귀 후 주인공은 그 파티를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평가합니다.
'나는 미래 기준으로 별거 아닌데', '쟤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
이런 마인드입니다.
다만 착각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착각하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거나 하면 점차 흥미도가 떨어집니다.
이 작품 역시 초중반은 매우 재밌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읽고 싶다는 생각이 점차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 : 3.5/5
4. 객관적인 평가
카카오페이지 : 9.3/10 , 약 1천만명이 보는중
⁕객관적인 평가의 경우 작성일을 기준으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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