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물1 어쩌다 흑막 리뷰 어쩌다 흑막. 이 작품은 최근 본 작품 중 손꼽히는 수작이다.일단 회빙환 아니며, 아카데미 아니다.판타지에 가깝다고 느꼈으나 현판도 정통 판타지도 아니다.그렇게 느낀 까닭은 아티팩트가 존재하고 마나가 존재한다.하지만 공화국이 나오며, 나치 독일에서 따온듯한 용어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때문에 어쩌다 흑막 장르를 딱 이거다 라고 정의하기는 어려울듯 싶다.이야기의 큰 갈래는 평범한듯 비범한 주인공이 점차 흑막이 되어간다는 내용이다.주인공 또한 이 큰 갈래를 벗어나지 못하는듯한 묘사가 계속 나타난다.모종의 선택들이 주인공으로 하여금 흑막이 되는 길로 이끈것이 아닌, 살아남는 길을 택하다보니 상황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진다는 느낌이다.이는 작가 본인이 그렇게 의도한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서는 주인공의 설정과 관.. 2024.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