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웹소설1 한국인이기에 더욱 더 복잡했던 오펜하이머(스포) 오펜하이머가 원자폭탄을 개발한 이유는 독일과의 전쟁에서 억제력을 가지기 위해서였다. 히틀러가 독재하던 나치 독일을 대상으로 말이다. 불확정성의 원리로 잘 알려진 하이젠베르크가 독일에 있는 이상, 그가 우라늄의 연쇄 반응 현상을 이용해 원자폭탄을 개발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독일과 전쟁중이던 미국 역시 원자폭탄을 개발해야한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허나 원자폭탄의 개발이 끝났을 시점에, 나치 독일의 총통 히틀러는 자살했다. 연이어 독일은 항복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이 원자폭탄의 행방은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그 답을 아주 잘 알고있다. 심지어 그 이름마저 알고있다. 히로시마에 '리틀 보이', 나가사키에 '팻 맨' 이 부분에서 한국인으로서 복잡한 감정이 일어난다. 두 개의 원자.. 2023.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