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직업물
이 작품의 전작이 '전생이 천재였다' 입니다.
'전생이 천재였다'는 전생이 모차르트 베토벤 등과 교류하는 음악의 천재였다는 설정인데 2번 볼 정도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때문에 이 작품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봤으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주인공이 천재 아역 배우였고 급격한 수입에 아버지가 눈이 멀어 가정이 파탄나 아역배우를 그만두었다가 아버지가 죽고 다시 배우가 됩니다.
오랜만에 회귀나 빙의, 환생은 없는 작품입니다.
전생이 천재였다와 본 작품의 주인공의 공통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착하다는 것과 주변인들의 호감을 많이 산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복잡한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는 부분(ex:소속사 계약, 과거 폭로)에서 스무스하게 풀려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전작에서는 충분한 개연성이 있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억지스럽게 갈등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나름 개연성이 있으나 너무 쉽게, 세상이 돕는것처럼 일이 풀려 나갑니다.
이 점에서 다소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전작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본다면 충분히 재밌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3/5
객관적인 평점 9.6/10(네이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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