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품의 제목에서 망나니, 빌런, 미친x 등등 주인공의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걸 내포하는 제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허나 막상 해당 작품들을 보면 제 기대가 높아서인지 영 망나니답지 못한 행태를 많이 보았습니다.
정상인의 범주에서 행동한달까요.
본 작품 '이 가문의 미친놈은 나야'는 다릅니다.
확실히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력이 2배이며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공간이 주인공의 성장배경입니다.
어째서인지 카카로트가 떠오르는 이곳은 주로 범죄자들의 범죄자, 탑 오브 탑들이 들어갑니다.
자연스레 주인공 역시 비범한 사고회로를 가지게 됩니다.
급진적이며 파괴적이고 논리적입니다.
논리적이기 때문에 독자들을 설득하고, 사이다를 선사합니다.
이 외에는 더 붙일 말이 딱히 없습니다.
킬링타임으로는 아주 준수한 작품입니다.
주관적 점수 : 7/10
객관적 점수 : 9.4/10(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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