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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물

[리뷰] 아카데미 천재단역

by 웨블 2022. 10. 6.

1. 장르

주인공이 게임속 엑스트라에 빙의해 아카데미 생활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게임빙의물 + 아카데미물

 

2. 등장인물

김승태

  • 주인공
  • 게임 '초인전기'의 고인물이자 게임 스트리머
  • 아카데미 초인사관의 입학생
  • 강령과의 유일한 학생이자, 대리인

한태평

  • 게임 '초인전기'의 주인공
  • 아카데미 초인사관의 공동수석 입학생
  • 시작은 '검술'스킬 하나이나,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무궁무진한 길을 선택할 수 있음

유은하

  • 아카데미 초인사관의 힐러 수석
  • 무술 고수
  • 무도가의 자질이 충만하며, 수련에 매진함

 

3. 줄거리

주인공 김승태는 게임 '초인전기'의 스트리머이자 고인물이다.

그는 오랜 트라이 끝에 헬난이도를 클리어하게 된다.

헬난이도에서 살아남은 등장인물은 주인공 한태평 하나.

찝찝함을 안고 클리어의 기쁨을 만끽하던 도중 채팅 하나가 올라온다.

'파멸 난이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욤욤쓰?'

파멸 난이도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헬 난이도 다음으로 파멸 난이도가 존재했다.

김승태는 어쩔 수 없이 다음 날부터 파멸 난이도를 도전하겠다며, 시청자와 약속하며 잠에든다.

이후 눈을 떠보니 눈 앞에 펼쳐진건 게임 '초인전기'의 아카데미 초인사관의 입학식이다.

얼떨결에 게임 속에 빙의하게 된 주인공은, 잘 해야 한태평 빼고 전원 사망인 엔딩에서 본인을 포함한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4. 주관적인 평가

뒤로 갈수록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극초반에는 읽기가 조금 힘들었으나, 조금만 읽고 나니 작가분의 필력이 상승한건지 제가 적응한건지 꽤나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무겁고 몰입감 있게 읽기보다는, 가볍게 술술 읽기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다만 리나 콜필드라는 인물이 과거 읽었던 소설의 히로인과 계속해서 겹쳐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무지 생각나질 않지만, 이름에 리아가 들어갔었던것 같습니다.

설정이 매우 큰 아픔(몸의 붕괴?)을 겪음 + 약을 복용하나 독이 됨 + 주인공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음

정도의 설정이었는데 그 설정이 리나 콜필드와 꽤나 겹칩니다.

 

몰입에 방해되었던 요소는 하나 더 있습니다.

작품 마지막에 간간히 삽입되는 삽화입니다.

삽화가 너무 둥글둥글하고, 순합니다.

작품 내에서 서술하는 성격 등과는 거의 별개로 그림이 나온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싱크가 잘 안맞습니다.

이 점만 배제하고 본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주인공의 문제 해결능력, 유쾌한 입담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점수 :3.3 /5

 

5. 객관적인 평가

카카오페이지 :  9.9/10 , 약 1357만명이 보는중

 

 

6. 진행중인 이벤트

카카오 페이지 : 기다리면 무료 1일마다

 

 

⁕객관적인 평가와 진핸중인 이벤트의 경우 작성일을 기준으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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