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아카데미, 게임 빙의
이게 재밌나? 싶으면서도 계속 다음 화를 보게되는 작품입니다.
무인도에 갇히게 된 주인공 시점에서 일어난 일을 다룹니다.
다만 독자들이 상상하는 처절한 생존물은 아닙니다.
하루하루 먹을걸 걱정하고, 벌레 먹기를 두려워 하며, 동물 죽이기를 꺼려하는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습니다.
본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무인도에 산지 10년 뒤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긴박함 등은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주인공은 이미 토끼를 잡을 수 있음에도, 영양을 위해 벌레를 선호하는 생존의 고수가 되어있을 뿐입니다.
초반 10화는 조금 지루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작가분의 필력이 상승한건지 재밌어집니다.
이야기 또한 급전개되는데 무인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인도에서 자체적으로 물자를 생산하고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마 제목처럼 아카데미로 가게되어 본격적인 아카데미물로 전환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관적 평가 : 2.5/5
객관적 펴가 : 따봉 수 약 76,000(노벨피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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