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입니다.
모바일 게임에서 랭킹 1위인 주인공이지만, 현실은 던전 경비원.
경비원으로 위험하게나마 번 돈으로 현질을 하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에게도 각성이라는 행운이 찾아왔다.
그 능력은 바로 자신이 하던 게임 속 캐릭터를 소환해서 지휘할 수 있는 능력!
분명 처음보는 소재입니다만, 어디선가 본것만 같고 익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캐릭터의 무기를 갖게 되었다는 소재도,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재도 봤지만 소환은 분명 본 기억이 없는데 새롭지가 않습니다.
소환한 인물이 딱히 입체적이지도 않습니다.
주인공에게 충성하는 기사, 이벤트용으로 키웠기에 금방 버려졌던 대장장이 등등
소환체들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흥미를 유발할만한 요소가 주인공의 성장 및 소환체의 추가인데, 소환체에서 매력을 느끼기 어려우니 작품의 매력이 반감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킬링타임용으로는 무난한 소설이었습니다.
더 보라고 하면 볼만하고, 그만 보라고 하면 그만 볼만한 무난무난 소설이었습니다.
주관적 평가 : 5/10
객관적 평가 : 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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