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르
헌터가 있는 세상에서 몬스터에 유체이탈하여 성장하는 내용
헌터물 + 인외물 + 빙의물
2. 등장인물
유준영
- 종족 : 베이비 스네이크
- 사망 직전 스킬 유체이탈(SS)로 뱀(몬스터)의 알에 빙의한 후 뱀으로 태어남
- 빙의한 뱀의 종족이 꽤나 높은 등급이라 빠르게 성장 중
3. 줄거리
미궁과 몬스터, 그리고 그것을 처리하는 헌터가 만연한 세상이다.
몬스터와 그곳에서 나온 부산물들은 큰 돈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헌터들은 많은 돈을 벌었고, 주인공 유준영 또한 헌터가 되어 많은 돈을 벌고자 했다.
유준영은 미궁 속에 드나들면 헌터로 각성할 수 있다는 미신을 믿었으며, 미각성자도 미궁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일 캐리가 되었다.
캐리는 짐꾼과 같다. 사냥이 끝난 몬스터를 도축하고, 부산물을 옮기며, 상비품을 조달한다.
그날도 평범하게 몬스터를 도축하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정체모를 알 하나를 주웠다는 것이다.
이 알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던 중, 눈 앞에 거대한 뱀 하나를 마주치게 된다.
일행은 본능적으로 뱀을 상대할 수 없음을 깨닫고 도망친다.
일행에서 유일한 미각성자인 유준영은 뒤쳐졌고,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일행은 살아남기 위해 유준영을 버린다.
버려진 유준영은 이 일이 알때문에 벌어진 일임을 깨닫는다.
뱀에게 물려 죽음을 맞이하던 그때, 갑작스레 주인공은 각성한다.
각성하며 얻은 스킬은 [유체이탈(SS)]
영혼을 다른 몸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스킬이었다.
주변에 전이가 가능한 매개체는 단 하나, 알 뿐이었다.
그렇게 주인공은 뱀이 된다.
4. 주관적인 평가
판타지 세계관 속 몬스터가 되는 소설은 평균 이상의 필력만 받쳐준다면 참 재미있는 소재입니다.
특히 초반, 아직 성장하기 전 상태의 외부로부터 격리된 상황이 재미있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얻을 수 없는 상황과 인간을 만나더라도 자신을 사냥하려 한다는 점, 자는 동안에도 안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소설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점차 성장하면서 인간과는 스킬 체계와 강해지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새롭기도 합니다.
후일 어떻게 인간과 소통할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본 작품의 위의 내용을 모두 충족하는 소설입니다.
한가지 특이하면서도 이해가 되는 점은, 주인공이 인간을 경계하는걸 넘어서, 적극적으로 제거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 무리의 잠재력이 뛰어나, 성장하면 미래의 자신에게 위협이 되겠다는 이유입니다.
꽤나 합리적인 판단이기도 하지만 뱀이 되기 이전, 살인을 저질러 본적이 없던 주인공이 급작스럽게 이런 결정을 한다는 것이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글을 쓰면서 소설을 읽고있는데, 이 의문은 나중에 해소됩니다.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나 붕어된 썰 품 과 같이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된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인 점수 : 3.5/5
5. 객관적인 평가
카카오페이지 : 9.4/10 , 약 448.6만명이 보는중
6. 진행중인 이벤트
카카오 페이지 : 기다리면 무료 1일마다
⁕객관적인 평가와 진핸중인 이벤트의 경우 작성일을 기준으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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